‘응팔 18회 예고’ 류준열, 혜리에 고백? “옛날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입력 2016-01-09 03:23  



‘응팔 18회 예고’ 류준열, 혜리에 고백? “옛날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응답하라 1988’ 18회에서 류준열은 과연 혜리에게 사랑을 고백할까?


8일 방송된 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방송 말미에는 덕선(혜리)에게 무언가를 고백하려하는 정환(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최택(박보감)의 우정과 덕선을 향한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다 덕선에게 진심을 전하지 못했던 정환은 “덕선아 나 옛날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승무원이 되어 이전보다 예뻐진 미모로 등장한 덕선은 그런 정환을 바라보며 기대가 담긴 눈빛을 반짝였다.


한편 택은 여전히 정환과 어색한 기류를 형성, 덕선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응팔’ 18회 예고편에는 전작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정우가 의대에 진학한 선우(고경표)의 동기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응팔’ 17회에서는 1994년으로 시간을 점프한 쌍문동 친구들이 성인으로 성장해 각자의 직업을 가졌다.


방황의 10대를 거쳐 20대를 맞은 ‘응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9일 저녁 7시50분 ‘응답하라1988’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팔 18회 예고’ 류준열, 혜리에 고백? “옛날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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