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북미 국제 오토쇼`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합니다.
이달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국 3대 자동차 브랜드인 GM과 포드, 크라이슬러를 비롯해 세계 완성차업체 40여 곳이 자동차 700여 종을 선보입니다.
특히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가 올 하반기 미국에 내놓을 승용차 `G90`를 포함해 45종의 신차가 전시됩니다.
또 철강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포스코가 이번 모터쇼에서 전시관을 차리고 미래 자동차의 철강 소재 30여 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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