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HOWKOREA2015`에 육아관련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시 참가하였던 `엄마와`가 투자를 유치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사업활동에 나선다.
임신육아교육 플랫폼 `엄마와`가 런칭 1년 6개월 만에 NICE그룹으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하였고, 정확한 투자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엄마와는 지난 2014년 3월 첫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지금까지 육아에 관한 전 카테고리를 다루고 있으며, 커뮤니티는 물론 커머스, 육아박람회, 산모교실, 중고장터, 교육등 임신육아의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시킨 종합 플랫폼이다.
엄마와는 이번 투자 금액을 베타로 운영하던 엄마와 내 중고매매 서비스인 엄마켓의 기능을 확대하고 전국 오프라인 제휴처를 늘려서 사용자를 증대시키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마와는 작년 12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 25만을 넘겼고 주요 고객은 20~30대 부모다.
NICE 그룹은 " 엄마와는 임신,출산,육아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향후 해외에서도 임신,출산,육아시장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엄마와의 유정훈 대표는 "서울특별시, EBS미디어, 임신출산 관련 베이베페어 전람업체등 그동안 엄마와와 업무협약을 맺은 유관기업만 해도 무려 1000여곳 넘는다"면서, "앞으로도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친구 같은 서비스가 되도록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더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안승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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