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와 개리가 임지연의 미모에 반했다.
이날 임지연은 게임호스트로 등장, `런닝맨` 멤버들에게 게임 룰을 설명했다.
임지연의 모습을 본 이광수는 "실물이 진짜 미인이시다"라면서 "아름다우시다"라고 감탄했다.
개리 역시 임지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개리는 이날 자신을 위해 게임에 임하는 임지연에게 "지연양`이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개리는 `아슬아슬 막대기 빼기` 대결을 앞두고 게임 호스트인 임지연 찬스를 썼다.
그러자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송)지효가 보고 있다. 개리야"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개리는 "옛날 일 아닌가? 내가 언제까지 얽매여야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래도 나는 월요커플이 좋다", "요즘 개리랑 송지효랑 왜 러브라인 없나요", "임지연은 어떻게 보면 예쁜데, 어찌보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