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오열…네티즌 "손여은-오민석 밉상"

입력 2016-01-10 21:46  

사진출처-방송화면캡처

`부탁해요 엄마`의 고두심이 오열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이 죽음을 앞두고 슬퍼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고두심은 자다말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을 보고 정말 죽어야하는게 사실이라고 혼자 생각했다. 그러면서 벌떡 일어나서 아들인 형규(오민석 분)의 손수건을 다리기 시작했다.

고두심은 손수건을 다리면서 "이것도 저 세상에 가고 나면 하고 싶어질 것 같다"며 "왜 내가 죽어야하냐. 정말 죽어야 하냐"고 펑펑 울었다.

특히 이날 고두심은 혜주(손여은 분)의 집에 찾아가 장모와 이야기 하며 신경전을 벌이던 도중 큰아들 형규(오민석)이 큰 과일바구니를 들고 찾아온 모습을 보고 분해했다.

사진출처-네이버캡처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은 "혜주랑 형규, 정말 얄밉다", "형규나 장모님이라는 사람이나 진짜 염치없는 캐릭터네. 암 안걸릴 수가 있나 진짜 화나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 고두심의 연기에 대해서는 "고두심 연기가 진짜 갑이다. 대상 받을만 하다"며 극찬했다.

고두심은 지난해 KBS2 `2015 KBS 연기대상`에서 김수현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