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경, 4月 결혼…예비 신랑은? "양준혁 매니저 아닌 야구재단 본부장" (사진=빅피쉬 앤 아라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JH스포테인먼트 정민수 본부장과 결혼한다.
11일 이희경의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예비 신랑은 양준혁의 담당 매니저가 아니라 양준혁 야구재단의 본부장으로, 현역 야구 선수들의 에이전트 사업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희경이 야구선수 양준혁의 매니저와 화촉을 올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희경과 예비 신랑 정민수 본부장은 이희경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서울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희경의 측근은 "예비 사위에 대한 예비 장모의 사랑이 각별하다. 정민수 본부장이 다정다감한 성격답게 온 가족을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경의 예비 신랑 정민수 본부장이 소속된 JH스포테인먼트는 양준혁이 2010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 후 설립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로 알려져 있다.
ming@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