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육중완,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 공개..."10년지기 친구"(사진=SBS)
[조은애 기자] 장미여관 육중완이 예비신부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새해의 즐거움을 함께해줄 ‘OST 군단’ 특집으로 꾸며져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육중완은 부산에서 상경해 합판으로 된 고시원에서 살았던 이야기와 타향살이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3월 결혼을 앞둔 육중완은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예비신부와) 10년지기 친구였다”라며 “매일 밥 먹고 차 마시다가 하루 안 봤는데 보고싶더라”고 입을 열었다.
육중완은 본격적으로 사귀잔 말에 앞서 돌발행동을 감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우연찮게 커피를 마시다가 커피숍에서 (예비신부의 다리를 베고)누워버렸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육중완이 밝힌 사랑확인 순간 속에는 생각지도 못한 웃음 포인트가 숨겨져 있어 달달함으로 가득 채워져 있던 스튜디오는 어느새 폭소로 가득찼다는 후문이다. 이에 달콤한 그의 사연 속에 숨겨진 반전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육중완의 러브스토리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500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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