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다음 카페 `이종격투기`>
신발 브랜드 `스베누`의 황효진 대표가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황효진 대표와 스베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2012년 `신발팜`이라는 상호명으로 신발 판매 사업을 시작해 2년 뒤 `스베누`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해당 상품을 함께 판매하기 시작했다.
황 대표는 2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두며, 자신이 타고 다니는 억대 슈퍼카의 사진을 블로그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황효진의 여자친구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황효진은 채권자들에게 채무를 갚는다며 여러 장의 법적공증서류를 자필로 작성해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이 과정에서도 황효진이 고가의 외제차량을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작성자는 채무상환을 위해 땡처리에 나선 상황에서도 황효진은 여자친구에게 에르메스 액세서리 등 고가의 선물을 했다고 주장했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SNS에 이 외에도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탑승을 연상시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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