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모창 능력자 박경원, `히든싱어4` 8표차 탈락
[손화민 기자]버즈 민경훈이 출연한 JTBC ‘히든싱어4 - 왕중왕전’에서 ‘민경훈 모창능력자’ 박경원이 8표 차이로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9일 방송된 히든싱어4 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3 이 결정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히든싱어4 - 왕중왕전’ 생방송 진출자는 A조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B조 ‘완도 소찬휘’ 황인숙, C조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TOP3 이 선정되었다.
하지만 ‘히든싱어 와일드카드’는 9일 방송이 끝난 후 히든싱어4 홈페이지를 통해 아쉽게 탈락한 모창 능력자 10명 중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단 1명을 투표로 뽑는 것으로 또 다른 생방송 진출자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가 뽑은 우승후보 1위로 뽑혔던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에 의해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경원의 탈락이 아쉬웠는지 민경훈은 방송 말미에 "시청자 여러분, 우리 박경원 씨 한번 더 기회를 주세요."라고 짠한 응원을 하며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방송이 끝난 후 민경훈은 팬카페에 “그 날 모창 능력자 동생들 수고 많았고, 특히 경원이 고생 많이 했네요. 일하느라 밤새고 부산에서 서울로..” 라며 최선을 다한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을 응원하였고, 박경원 응원 차 참석한 모창 능력자들을 격려하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경훈, 박경원 생방송 가자!”, “생방송 무대에서 겁쟁이 풀버전 듣고 싶다.”,”잘 했는데 너무 아쉽다. 한번 더 기회를!” 이라며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을 응원하고 있다.
버즈 민경훈은 현재 버즈 전국 투어 ‘The Original` 앵콜 콘서트를 예정 중이며 2월 2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다목적홀, 2월 27일, 28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3월 5일, 6일 올림픽경기장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1월 11일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마루,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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