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리넬리 정체 또 맞췄다? 시청자 “한두번 속나”

입력 2016-01-12 00:00  




복면가왕 파리넬리 정체 또 맞췄다? 시청자 “한두번 속나”


복면가왕 파리넬리 후보가 사실상 KCM으로 좁혀지고 있는 형국이다.


복면가왕 파리넬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하며 사실상 가수 KCM에 대한 다양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김연우부터 사실상 모두 복면가왕의 정체를 맞추고 있고 추측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까닭에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반응이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오른손을 가슴부위에 놓고 노래를 부르는 특유의 자세와 마이크를 잡는 손모양, 체격 등을 토대로 ‘파리넬리’의 정체가 KCM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나 ‘복면가왕 파리넬리’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복면가왕’을 통해 일종의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2013년 군 제대 이후 새 소속사 뮤직앤뉴 계약을 체결한 KCM은 오는 2월 복귀를 앞두고 앨범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KCM은 최근 녹음실 컴퓨터 화면을 촬영해 게재한 뒤 “너무 잘나왔는데 쉬운 일이 없네”라고 적었다.


시청자들은 “이미 누군가를 복면으로 속인다는 건 의미 없는 일” “짜고치기 고스톱 프로그램” “더 이상 재미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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