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
진짜사나이 샘 오취리 "한국 전쟁 잘 알고 있다"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개념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한국전쟁 65주기를 맞아 유해발굴감식단 편이 그려졌다.
당시 샘 오취리는 `6. 25 전쟁을 알고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잘 알고 있다"라며 "1960년대만 해도 가나가 한국보다 더 잘 살던 상황이어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한국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진짜사나이에서 성실한 군생활과 적극적인 훈련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해발굴감식단이란, 한국전쟁 중 이름 모를 산야에서 전사한 호국 영령들을 직접 찾아내 유가족 품으로 돌려보내는 임무를 맡은 부대다.
한편 12일 전쟁기념관 재개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