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진짜 청체는 윤랑 아닌 척사광…충격반전

입력 2016-01-12 01:04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진짜 청체는 윤랑 아닌 척사광…충격반전


‘육룡이나르샤’의 전설의 고수 ‘척사광’은 한예리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척사광의 시신을 확인하러 간 이방지(변요한)와 홍대홍(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척사광의 얼굴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홍대홍은 척사광으로 추정되는 시신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척사광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에 무휼은 "잘못 본 것 아니냐"라고 했지만, 홍대홍은 "딱 봐도 아니다. 척사광은 계집이니까"라고 강조했다.


같은 시간, 왕요(이도엽)와 함께 도주하던 윤랑(한예린)은 해독제가 쏟아지려는 찰나, 칼로 해독제의 사발을 받아 내며 화려한 검솜씨를 드러냈다. 그는 척준경 곡산검법의 마지막 전승자 척사광이었던 것.


윤랑은 자신을 보고 놀란 왕요에게 "그저 칼을 잡고 사는 게, 사람을 죽이는 것이 싫어 말을 하지 못했다. 다른 의도는 없다"며 "과거에는 다른 이름이 있었다. 척사광이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진짜 청체는 윤랑 아닌 척사광…충격반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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