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목둘레
당뇨 목둘레 상관관계...망막병증이란?
목이 굵을수록 당뇨 발병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방송한 KBS1 ‘KBS 뉴스광장‘에서는 목이 굵을수록 당뇨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인 3500명을 10년동안 추적한 결과, 목둘레가 굵은 사람이 가는 사람에 비해 당뇨 발생 위험이 남성은 1.75배, 여성은 2.1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의 평균 목둘레는 남성 38cm, 여성 33cm로 알려졌다.
KBS 보도에 따르면 목이 굵다는 것은 상체 비만과 관련 있으며 살이 찌면 목의 피하지방과 인후두 사이의 체지방이 늘어 목둘레가 늘어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당뇨망막병증이 관심을 모은다.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병에 의해 눈의 망막에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겨 시력이 감소한다. 예방법은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눈 상태를 체크한다.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사진=K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