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남편 향해 "생각보다 귀여웠던 변호사" 극찬 눈길
이혼한 박기영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기영, 남편과 이렇게 만났어요’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이라는 프로그램의 한 부분.
당시 박기영은 "변호사 L씨는 제 남편이고 의뢰인 P씨는 저다"라며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활동을 못하고 우울한 날들을 보내던 중 변호사가 현재 남편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기영은 이어 "보수적인 시아버지의 반대로 만남과 헤어짐을 수없이 반복했고 이별의 아픔을 견디기 위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혼자 걷기도 했으며 2008년 2월에는 정말 크게 헤어져 10개월 동안 만나지 못했다"며 "그런데 그 후 남편이 소리 없이 집까지 찾아왔고, 결국 시부모님 역시 우리를 인정해 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귀여웠던 변호사”라고 남편을 극찬한 바 있다.
박기영은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5월 1일 한 살 연상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지만 박기영은 2015년 남편과 헤어짐을 선택했다.
사진출처 = SBS `강심장` 방송 캡쳐
박기영, 남편 향해 "생각보다 귀여웠던 변호사" 극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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