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새 대표이사로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으로 있던 최정호 상무를 선임했습니다.
대한항공 내에서 현장 경영 중심의 영업, 노선 전문가로 불리는 최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지난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했습니다.
주로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해오다 2013년부터 일본지역본부장을 지냈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부터 진에어 대표를 맡았던 마원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면서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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