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해체 위기, 25년 만에? 기무라 다쿠야 솔로 활동 준비

입력 2016-01-13 14:32  



SMAP 해체 위기 (사진=쟈니스)

‘SMAP 해체’


SMAP가 데뷔 25년 만에 해체 위기에 놓였다.

12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국민그룹이자 원조 아이돌 그룹 SMAP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구사나기 츠요시, 가토리 신고가 소속사인 쟈니스에서 독립한다.

기무라 다쿠야는 이곳에 남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룹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SMAP는 아이돌 왕국 자니스에서도 독보적인 팀이다. 지난 1998년 6인 그룹으로 기획, 1991년 앨범 ‘캔트 스톱!-러빙(Can’t Stop!-Loving)’으로 정식 데뷔했다. 모리 카츠유키가 1996년 자퇴, 5인 그룹으로 재편됐으나 현지 최고의 그룹으로 활약했다.

한편 기무라 다쿠야는 쟈니스에 남아 솔로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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