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해골 혜성, 지구 근처에?…왜소행성 세레스란

입력 2016-01-13 17:52   수정 2016-01-13 18:05

▲(사진=YTN뉴스 캡처)

`지구 안녕? 해골 혜성 지나가…왜소행성 세레스란?

일명 `해골 혜성`으로 불리는 2015 TB145이 지구를 스쳐 지나가 새삼 화제다.

해골 혜성은 최근 지구와 달 사이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직경 6백m 크기의 해골을 닮은 혜성이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5시 지구에서 486000km 떨어진 지점을 지나갔다고 발표했다.

해골 혜성이 통과한 지점은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1.3배로 지구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왜소행성 세레스가 관심을 모은다.

왜소행성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머무는 행성으로 나사의 무인탐사선 `던`에 의해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독특한 모양의 크레이터가 계속 발견되는 등 관찰할 가치가 있는 행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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