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명실상부 ‘사극 본좌’ 등극…‘해신’ ‘주몽’ ‘바람의 나라’ 이어 ‘장영실’까지 통했다

입력 2016-01-14 09:58  



배우 송일국이 드라마 ‘장영실’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사극 본좌’에 등극했다.

1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일국이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 노비의 신분에도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장영실로 분해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사극 본좌’로 거듭난 송일국의 필모그래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지난 2005년 종영한 KBS2 ‘해신’을 통해 처음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송일국은 극 중 염장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애절한 눈빛연기로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2006년 방송된 MBC ‘주몽’에서는 고구려를 건국했던 고구려의 왕 주몽 역을 맡아 첫 타이틀 롤을 꿰찼다. 송일국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의 유약함을 딛고 고구려 건국의 주체로 나서는 주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종영 시청률 51.9%를 기록하는 등 ‘주몽’을 ‘국민 드라마’로 거듭나게 한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또한, 2009년 종영한 KBS2 ‘바람의 나라’에서 무휼 역을 맡은 송일국은 주몽과는 또 다른 군왕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송일국은 한층 심도 깊어진 내면연기를 비롯해 무휼의 통한을 드러내는 애절한 오열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 그리고 설렘 가득한 멜로까지 완벽히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일국은 현재 방송중인 KBS1 ‘장영실’에서 장영실 역을 맡아 미천한 신분 때문에 겪는 서러움, 아버지를 향한 애정과 그리움은 물론 천문학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연기력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사극 본좌’로 등극한 송일국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송일국의 활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역시 믿고 보는 `사극 본좌`의 클라스!", "송일국, ‘주몽’부터 ‘장영실’까지 버릴 게 없는 명작릴레이!", "송일국, ‘장영실’에서 매회 명연기 폭발!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은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에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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