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방시팝`에 떴다...강력한 독설 예고(사진=tvN)
[조은애 기자] `방시팝`이 나영석 PD와 만난다.
14일 방송되는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6회에는 나영석 PD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방시팝`에서 방송 기획자로 나선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에게 방송에 대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민은 ‘방시팝’ 첫 회에서 나영석 PD와 꼭 만나고 싶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출연자들은 나영석 PD에게 평소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는지, 대중성과 독창성을 모두 잡는 방법 등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겪는 고충을 토로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특히 나영석 PD는 유세윤에게 "쿠세스타 제작비 많이 쓴 것 같더라", 유재환에게는 "지금 소개팅 할 상황은 아니지 않나"라며 쓴소리를 날려 웃음를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여러분이 잘하고 좋아하는 부분을 시청자들도 알고 있고 그것을 계속 보길 원한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도 아낌없이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시팝`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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