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폭발적인 랩실력을 뽐내며 인기를 얻은 예지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4차원 매력과 예능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오루에 이어 연기돌로 변신을 준비한 재이가 걸그룹 피에스타의 전성기를 이끌 전망이다.
예지부터 차오루까지 멤버 한 명씩 화제의 중심에 서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또 다른 멤버 재이가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연출 김가람, 극본 유영선)`에서 타투숍을 운영하는 닥터황의 어시스턴트 세라 역으로 캐스팅된 것.
재이가 맡은 세라는 닥터황의 어시스턴트로 어떤 옷을 입고 무슨 말과 행동을 해도 섹시한 매력녀다.
특히 세라는 노총각 탐정 용구형(오정세)을 타투숍에 제 집 드나들듯 드나들게 만들 정도의 매력을 갖고 있어 용구형과 세라의 케미도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1년 첫 방송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킨 `뱀파이어 검사(시즌 1, 2)` 기획자 CJ E&M 이승훈 PD가 2년여간의 기획 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3월 27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