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쌍둥이 지구 발견, 중국 달뒷면탐사

입력 2016-01-15 17:33   수정 2016-01-15 18:34

▲(사진=YTN뉴스 캡처)

`소름` 제2의 지구 발견, 중국 달뒷면탐사 시작

쌍둥이 지구가 발견돼 새삼 화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은 최근 지구로부터 14광년 떨어진 지역에서 지구와 닮은 꼴 환경을 갖춘 `쌍둥이 지구` 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쌍둥이 지구의 정식 명칭은 `울프 1061c`로 지구의 약 4배 크기이며 중력은 지구의 1.8배다. 흙과 암석이 존재해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중국이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탐사에 나선다.

중국 복수의 언론은 15일 오는 2018년 무인 탐사선 ‘창어(嫦娥) 4호’를 발사하고 달 뒷면 탐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달의 뒷면은 1959년 구 소련 루나 3호가 달 뒷면 사진을 전송하면서 처음 공개됐으나, 중력, 자전주기 등의 이유로 지구에서는 볼 수 없다. 2012년 미국 나사에서 촬영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실제 탐사는 한 번도 이뤄지지 못했다.

창어 4호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달 뒷면을 탐사하는 것 외에도 여러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지구와 달 사이의 라그랑주 포인트(L2) 지점을 매개로 세계 최초로 통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라르랑주 포인트는 지금까지 통신에 성공한 적이 없다.

중국은 2013년 12월 세계에서 3번째로 달 탐사선 창어 3호로 달착륙에 성공했다. 또 2014년 11월에는 달 참사위성의 지구귀환 실험에 성공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