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지난 16일 공급촉진지구 후보지인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푸드 창고와 경기 과천시 주암동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방문해 사업 관계자들에게 "입주 시점을 앞당겨 달라"고 말했습니다.
면적이 1만5,385㎡인 문래지구에는 롯데건설이 아파트 499가구, 오피스텔 162가구를 지어 뉴스테이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날 롯데건설 관계자들에게 사업개요를 보고받은 강 장관은 "공사가 조기 착공·준공되도록 해달라"며 "입주자 모집이라는 말보다는 입주시작이라는 말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문래지구는 오는 6월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17년 3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2019년 6월에 주민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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