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했던 무소속 이용섭 전 의원이 복당한 가운데 그의 재산도 눈길을 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의 재산은 2013년 기준 10억8,900만원이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17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1야당이 분열세력에 의해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차마 두고볼 수 없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저를 버렸지만 저는 더민주에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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