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칭 이메일, 청와대 비롯해 통일부도 비웃었다?
청와대 사칭 이메일 내용이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청와대 사칭 이메일과 관련해 경찰은 지난 13일과 14일 청와대와 외교부, 통일부를 사칭해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요청하는 이메일이 대량으로 정부기관과 국책연구기관에 발송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이메일의 발신자 계정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발신지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범인을 잡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고, 범인이 우리가 못 잡을 곳에 있으면 누가 범행을 저질렀는지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사칭 이메일, 청와대 비롯해 통일부도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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