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정희 "서세원 폭행, 아들이 '안 맞는 날 언제냐고…'"

입력 2016-01-19 09:49   수정 2016-01-19 14: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침마당 서정희 서세원 서정희 아침마당
`아침마당` 서정희 "서세원 폭행, 아들이 `안 맞는 날 언제냐고…`"
`아침마당` 서정희가 전남편 서세원 폭행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서세원이 결혼 생활 당시 폭행했느냐는 질문에 "아들이 `엄마, 안 맞은 날이 언제야?`라고 물어볼 정도였다"며 "입으로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몸은 아팠다. 2014년 자궁 전체를 적출했고 이전에 가슴 종양 제거도 했다"고 털어놨다.
서세원 폭행에도 결혼생활을 지속한 이유에 대해 서정희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순결을 바친 사람과 일생을 같이 해야 하고 그 순결을 못 지켰을 때는 자결하지 않느냐. 어린 나이에 그런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결혼 생활을 일찍 하다 보니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딸도 아니었다. 과거를 돌아보면 후회밖에 없다. 그래도 아이들로 인해서 행복했던 시간도 보냈다. 기쁜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었다. 잘못한 게 있으면 혼나고 잘한 것이 있으면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정희 어머니는 스무살 어린 나이에 결혼한 서정희를 반대했었다며 "딸이 이혼 풍파를 겪게 될 줄 전혀 생각 못 했다"고 했다.
`아침마당` 서정희 "서세원 폭행, 아들이 `안 맞는 날 언제냐고…`"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