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눈물과 웃음을 자아 냈던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그 시대를 겪은 시청자들에겐 옛추억을 되짚어 주었고, 아날로그 시대를 겪지 못한 현세대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얻어 냈다. 특히, `응답하라 1988`의 인기와 함께 과거의 음악, 패션, 식품 등도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복고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15일 방송 된 `응답하라 1988` 19회에서는 덕선(혜리 분)이 북경 출장 중에 오랜시간 동안 대국을 치루는 택(박보검)이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오렌지 컬러의 하이퍼 유토피아 목폴라 티셔츠와 밝은 컬러의 데님 팬츠를 선보였다. 특히, 상의 라인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목폴라 티셔츠에 와이드한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서 그 시대의트렌디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나는 어남류였는데...
songyi@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