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맞아 부녀회, 동호회, 직장인 단위로 올해를 기원하는 회식모임이 잦아지고 있다. 새해 소망의 단골 키워드로 `건강`이 빠지지 않는 걸 감안하면 제대로 된 한식 상차림 만한 것도 없다. 모임의 집중도를 위해선 뷔페보단 한정식집이 제격이다. 매장규모나 룸 보유 여부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분당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은 판교, 야탑, 미금, 서현역 등 분당 주요상권을 대표하는 회식장소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진바라`의 세컨드브랜드 `진진반상`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산해진미 한정식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현재 분당 1호점에 이어 강동 2호점도 성업 중이다. 진진반상에 방문한 고객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상에 `태교 먹방`, `가격 대비 대만족`, `서서 찍어도 다 찍기 어려운`, `외국인에게 한식 소개하기`, `후회없는 선택`, `올 때마다 눈이 즐거운`, `빵보다 밥이 좋아`, `먹는 재미란 이런 건가봐`, `날 위한 보상`, `성대했던 생일상` 등의 문구를 사용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간장돌게장, 우렁쌈장, 된장찌개, 김치짜글이, 고등어무우조림, 통오징어구이, 돼지불고기, 궁중잡채, 청포묵, 다양한 제철나물 등이 포함된 `진진반상` 메뉴는 1만5000원에, 여기에 석쇠불고기와 간장돌게장 대신 암꽃게 간장게장이 나오는 `특진진반상` 메뉴는 2만원에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전문가들로부터 메뉴의 구성, 식재의 궁합, 구성요소의 맛 등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린가지조림, 과일장아찌, 통오징어구이 등 여타 한상차림 음식점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나 따뜻한 돌솥밥과 누룽지도 맛볼 수 있다.
400석 규모의 매장은 8인·12인∙16인·52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다미식·의자 룸과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평상으로 된 홀로 이뤄져 있다. 다수의 점보의자, 유아용 식탁의자, 어린이용 식기세트 등이 구비돼 있어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이 여유롭게 가족외식을 즐기기에 최적화 됐다. 한정식 맛집의 품격에 어울리는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세련미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회식장소를 찾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 하다.
판교IC와 판교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다 1400여 대 주차공간이 구비돼 있고 매장에서 주차도장을 찍으면 평일엔 3~4시간, 토~일은 무료 주차가 가능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나들이나 데이트를 위해서도 분당 맛집 진진반상 근처에는 판교 현대백화점, 판교 아브뉴프랑, 율동공원 등 가볼만한 곳이 많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