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내수진작을 위해 실시했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가 설 전후 다시 열립니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서민물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명절의 소비심리를 진작해 내수 활력을 유도하기 위한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국 2,147개의 농·수협과 산림조합 직판장에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농수산물 설 성수품과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판매 합니다.
전국 300여개 전통시장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그랜드 세일을 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2시간 내 주차가 가능해집니다.
전국 221개 직거래장터와 공영 TV홈쇼핑, 인터넷 수협쇼핑 등 온라인몰도 할인 행사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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