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즐기는 메뉴… 브런치카페 ‘까사밍고 키친’경쟁력에 창업문의 쇄도

입력 2016-01-20 20:13  

트렌드 노린 지중해식 원플레이트 컨셉


대학생 A씨는 친구들과 모임이 있을 때 무조건 양이 많은 식당을 찾는다. 그녀가 자주 가는 식당에선 요리를 3~4개만 시켜도 5명이 거뜬히 먹을 수 있다. A씨는 "용돈이 다 떨어져 이러한 식당을 가게 된 게 계기였는데, 이제는 다른 곳에서 밥을 먹으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지갑이 얇은 대학생 말고도 연인,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모습도 많이 보인다"고 말한다.

불황에 내수경기가 위축되면서 `푸짐한 양`은 요즘 외식 창업의 필수 트렌드가 되었다. 한 외식 창업 전문가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양이 터무니없이 적거나 가격이 비싸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며 "타 레스토랑과 차별화되는 메뉴와 맛, 그리고 양의 조화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지난해부터 `1.5인분`을 컨셉으로 하는 외식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까사밍고 키친(대표 박대순)’이다. 브런치까페 까사밍고의 시스타 브랜드로 탄생한 까사밍고 키친은 `지중해식 원플레이트`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런칭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고,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해 강남역 먹자골목에도 둥지를 틀었다.

까사밍고 브랜드의 명성답게 인터컨티넨탈 호텔 셰프 출신의 요리사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까사밍고키친의 음식 맛에 대해서도 찬사가 쏟아진다. 목살 그릴 스테이크, 팬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 등 3~4명이 파티처럼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은 물론이고, 지갑 얇은 대학생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합리적으로 책정된 가격은 나무랄 데가 없다.
또, 커피의 수요보다 공급이 크게 늘며 소비자들의 발길이 일반 ‘커피전문점’이 아닌, 경쟁력 높은 ‘브런치 카페’로 향하는 것이다.

박대순 까사밍고 키친 대표는 "현재 외식업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푸짐한 양이라는 키워드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창업에 첫 발을 들이는 사람은 개인 가게보다는 프랜차이즈를 통해 창업 및 가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박대순 대표는 PC방, 브런치까페 등의 프랜차이즈를 10여 년간 운영해 온 업계 베테랑이다.

이런 가운데, 까사밍고 키친은 자체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예비 창업주들의 소중한 시작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전 예약이 필수인 까사밍고 키친의 사업설명회는 매주 수요일 라이온FG 본사(서울숲 SK V1 타워 14층)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서 예비 창업주들은 까사밍고 키친의 성공 비결은 물론,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최대 1억)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강남역점의 성공적 오픈으로 외식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까사밍고 키친은 최근 수원 광교점, 김해 율하점, 창원 서상점, 제주 모슬포점, 당진 읍내점 오픈을 시작으로 안양 비산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상권에서 기반을 다지며 많은 이들이 즐겨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asamingo.co.kr)와 24시간 전화상담(1544-41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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