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으로 3연패 달성…`대세의 위엄` (사진=쏘스뮤직)
[김민서 기자]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여자친구는 20일 오후 7시 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 `서울가요대상`에 이어 세 번째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했다.
2015년 1월 데뷔곡 `유리구슬`로 가요계에 등장한 여자친구는 10대 소녀들의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 여기에 기존 걸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파워풀한 칼군무로 주목받았다.
이어 7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소녀의 감성을 담은 음악에 `뜀틀`과 `풍차돌리기춤` 등 역동적인 안무로 대중을 사로잡은 여자친구는 `콘텐츠의 승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늘부터 우리는`은 26주 동안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상황. 이를 통해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더욱이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까지 신인상 3연패를 달성한 여자친구가 마지막으로 2015년 가요계를 결산하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도 신인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의 `스노플레이크(Snowflake)`로 컴백을 확정했으며,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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