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호 대표, 오일머니 유출 상당부분 진행 비중 조절 유효

입력 2016-01-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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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나영호 대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컨벤션 1홀에서 진행되는 ‘증시 대전 망(핵심유망주 대 공개)’ 강연회 참가를 앞두고 시장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다.

나 대표는 기존의 악재가 희석 되기는 보다 자칫 시장 흐름이 공포국면으로 전환이 우려 된다고 말했다.

유가는 전일 27$ 대로 하락하며 증시 불안을 부추겼는데 美 증시 전일 낙폭 과대한 흐름에서 밑 꼬리를 달고 되돌림을 만들긴 했으나 기존 저점 권 이탈 우려되는 구간이기에 하방으로 한차례 변동성 확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나 대표는 유가가 주요 투자 은행에서는 연말까지 점진적인 유가 강세 진행되며 60$ 안착할 것이라는 보고서 나오고 있으나 아직 하방 대응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유가 약세가 증시 부담요인으로 강하게 자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오일 머니 유출이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었고 본격적인 어닝시즌 앞두고 주요 기업들 실적 선방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보유 종목들의 비중 조절하며 매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나 대표는 그 동안 진정한 바닥이라고 보기엔 밑 꼬리 다는 변동성 확대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현재의 변동성 확대는 바닥 형성 위한 손 바뀜 현상을 야기해 중기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하며 단, 투매 공포국면에서는 시장 밸류에이션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만큼 상승 추세 전환보다는 일진일퇴 거듭하는 만큼 짧게 포인트를 올리는 전략이 단기적으로 유효하다고 전했다.

한편 나영호 대표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유일하게 파생과 현물매매 상품을 서비스 하고 있는데 2015년 연간베스트 파트너 선정으로 이번 ‘증시 대전 망(핵심유망주 대 공개)’ 강연회에 강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지난 부산, 대구에서 성황리에 시작한 이번 강연회는 오는 23일 광주, 24일 대전, 30~31일 서울까지 이어지는데 광주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전진호(유안타증권 상무), 안병일, 나영호, 장동우 파트너가 대전은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레전드 호텔에서 전진호(유안타증권 상무), 김지훈, 이효근, 임종혁 파트너가 강사로 나섰다.

마지막으로 서울은 30~3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30일에는 한상춘(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이희진, 전진호(유안타증권 상무), 김종철, 권태민, 최승욱, 출동해결반의 단독 강의로 31일에는 박문환(샤프슈터), 장동우의 단독과 민경무, 이효근, 박영호, 안병일, 김지훈, 임종혁, 권태민, 권정호, 나영호가 릴레이 강의로 진행된다.

현장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한 이번 행사는 참석자에게 특별 가입혜택이 주어지는데 강연회 참석 및 파트너 방송 가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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