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은 작년 한해 동안 3회의 걸친 멘토링 데이를 통해 사업지원 등을 지원 한데 이어 K-Champ 공모전, 핀테크 공모전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T의 멘토링 데이는 작년 7월 경기센터 개소 100일을 맞이해 1회 행사를 시작한 이래 2015년 3회째를 마무리로 KT 그룹의 대표적인 우수 스타트업 발굴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현재까지 12개 육성기업과 27 건의 크고 작은 협력들이 진행 중에 있다.
작년 1차 멘토링 현장에 참가한 황창규 KT 회장은 "KT 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역할을 경기센터가 중심이 돼 수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국민 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그룹의 신 성장동력도 찾겠다"고 전한바 있다.
또한, KT는 지난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Champ Lab 1기 스타트업의 첫 성과 발표회와 투자자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가 열렸다.
K-Champ Lab 1기 스타트업들은 KT와 경기센터의 지원에 힘입어 지난 해 4월부터 9개월 여 동안 약 15억 원의 매출 달성, 25억 원의 투자 유치, 3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에 성공했다. 또 중국, 싱가포르, 카타르 등 해외시장에서도 글로벌 MOU 및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K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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