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특별시민` 출연 확정...최민식과 호흡(사진=심은경 공식 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배우 심은경이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심은경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AND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심은경은 영화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모비딕’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주인공과 이를 제지하려는 타 후보의 경쟁을 다룬 작품.
극중 최민식이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시장 역을 맡았으며, 심은경은 시장선거 후보 캠프의 청년혁신위원장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곽도원이 보좌관 역할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심은경은 올해 개봉한 영화 ‘로봇, 소리’의 목소리 출연에 이어 ‘궁합’, ‘조작된 도시’ 등 스크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어 애니메이션 ‘서울역’과 독립영화 ‘걷기왕’으로 꾸준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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