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촬영, 초신성 비밀 풀릴까?

입력 2016-01-22 18:29  


오로라 촬영

오로라 촬영과 함께 초신성도 관심을 모은다.

초신성이란 질량이 큰 별이 진화하는 궁극의 단계다. 폭발과 함께 엄청난 빛을 발산한 뒤 점차 사라진다.

미국 우주 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은 지난해 국제전파천문학연구센터(ICRAR) 소속 잔나르도 박사가 초신성 폭발 과정에서 중성자별로 보이는 천체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초신성은 16만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 은하’ 지역 독거미 성운 근처에 있다.

초신성은 무려 400년 전 폭발했으며 폭발 잔해에서 성분을 알 수 없는 방사선이 발견됐다. 이 방사선을 내뿜는 것이 중성자별이다.

초신성 잔해 발견으로 우주 빅뱅의 비밀이 풀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로라가 관심을 모은다. 주로 북극에서 볼 수 있으며 태양 에너지가 자기장에 이끌려 빛을 내뿜는 자연 현상이다.

(사진=YTN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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