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 아니었다면 어쩔 뻔?

입력 2016-01-23 00:00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의 A부터 Z까지 화제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드라마 업계에서 조명을 받고 있는 까닭은 16부작 미니시리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가 배우 안재현, 정일우, 박소담, 씨엔블루 이정신, 최민, 에이핑크 손나은을 연이어 캐스팅 확정을 지으며, 본격적인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


사실상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16부작 판타지 동거 로맨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여주인공 은하원이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되면서,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며 일어나는 스무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마치 90년대 일본의 소설이나 영화에서 한번쯤 볼 법한 이야기를 한국 드라마가 그려내는 것.


이런 가운데 하늘집 남자들 사이의 홍일점, 여주인공 은하원 역에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열연을 펼치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소담이 캐스팅 돼 남심을 흔들고 있다.


극중 하원은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전전하던 여고생으로, 고액 알바 제안을 받게 되면서 하늘집에 입성하게 된다.


팬들은 “박소담 정말 사랑스럽다” “본방 사수” “박소담 캐스팅 안됐음 어쩔 뻔 했어?”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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