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소가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블랙요원의 모습을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극 중 최윤소가 맡은 김서안은 명석한 두뇌에 액션까지 해내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비밀 요원으로 요원 선배인 백시윤(박시후)과 팀을 이루며 사건의 발단을 만드는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사진 속 최윤소는 여성스러움과 능력 있는 요원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블랙요원으로서의 서안을 표현해 내기 위해 표정부터 포즈 대사 톤 까지 체크하며 집중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윤소는 "김서안이란 여자는 강인하고 독립적이며 일과 사랑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액션까지 보여주게 되어 저 스스로한테도 기대가 크고 이제까지 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면으로 노력 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저도 잘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후배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전직 비밀요원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내용의 생활 밀착형 첩보드라마로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유리, 윤태영, 정만식 등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