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정한비, 용의자 부검 "엄지 손가락 인위적으로 잘려?"

입력 2016-01-23 12:46  




‘시그널’ 정한비가 부검 결과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오윤서(정한비 분)가 차수현(김혜수 분)에게 용의자의 부검 결과를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서는 부검 후 차수현에게 “성별은 남자다. 대퇴골의 길이를 봤을 때 키는 170cm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수현이 “나이는요?”라고 묻자 오윤서는 “차 형사님이 찾는 그 사람 아니다. 나이도 맞지 않는다. 치아의 발달 상태로 봤을 때 사망 당시 나이는 20대 초중반”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차수현은 “엄지손가락 뼈는요?”라고 질문했고 오윤서는 “좀 더 정밀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인위적으로 잘려졌을 가능성이 크다. 메스 같은 날카로운 도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그널’에서 박해영(이제훈 분)은 교신에 성공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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