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관절 통증 조심…매켄지 요가 '거북목 예방'

입력 2016-01-25 12:06   수정 2016-01-25 12:10


`강추위 관절`

겨울철 관절 통증 환자가 증가하는 있다.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팔에 힘을 주면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운동하기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신체를 유연하게 하는 것이 좋다.

한편, 목 관절에 좋은 매켄지 요가도 관심을 모은다.

매켄지 요가는 뉴질랜드 신경외과 의사 매켄지가 고안한 운동으로 알려졌다. 거북목 및 목 디스크 예방에 좋은 스트레칭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켄지 운동법은 간단하다.

먼저 선 자세에서 허리에 손을 받치고 상체를 뒤로 젖힌다. 코로 숨을 들이쉬고 5초간 유지한 뒤 입으로 숨을 내쉰다. 이같은 동작을 꾸준히 반복한다.

엎드려서 하는 방법은 하체는 바닥에 닿은 채 팔꿈치를 펴고 손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올린다.

허리와 배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천천히 어깨를 올린다. 복식호흡을 하며 자세를 유지한 뒤 다시 천천히 어깨를 내린다.

(사진=K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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