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허리가 틀어진다? 운전 중에도 자세가 중요해

입력 2016-01-25 12:43  


[손화민 기자]현대인에게 매일의 이동 거리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출퇴근 시간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뜻에서 `직주근접의 원칙`이라는 새로운 말까지 등장했다. 직장과 주거지는 가까울수록 좋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매일 가야 하는 직장 또는 학교와 집의 거리가 멀 경우, 성인이라면 대중교통과 자가용 중 선택을 하게 된다. 보통은 기다리는 시간이 긴 편이고 서서 가야 하는 경우도 많은 대중교통보다는 자가 운전을 더 편하게 여긴다.
그러나 자가용으로 운전하는 것 또한, 시원하게 뚫리는 길이라면 모르지만 시내의 교통 체증과 다른 운전자들의 질서 무시 등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특히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흔히 겪는 졸음운전 등의 문제는 아차 하는 사이에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매일같이 왕복 2시간 정도를 운전한다면 바로 근처의 직장에 걸어서 출퇴근하는 경우보다 2~3배는 피곤하다.
이 같은 차량 내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전을 위해서는 차 안에서도 적절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기능성 베개의 선두 주자 가누다(KANUDA®)는 최근 이러한 현대인의 차량 내 피로를 겨냥해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았는데, 바로 `허리 서포트`와 `헤드레스트`이다.
먼저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만들어진 허리 서포트는 부드러운 소재와 가누다만(KANUDA®)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허리부터 골반까지 부드럽게 감싸 안은 듯한 느낌을 주어 장시간 운전을 할 때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덜어 준다. 차 안에서뿐 아니라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나 가정에서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할 때 사용해도 허리의 피로도를 덜어줄 수 있다. 물리치료의 도수치료 기법이 적용되어 휴식 중에 사용한다면 앉은 자세로 쉬더라도 빠른 피로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차량용 헤드레스트는 자동차 좌석의 머리를 받치는 부분과 목 사이가 뜨는 것을 보완한다. 머리가 닿는 부분은 허리 서포트와 같이 도수치료 기법의 원리가 적용돼, 자동차 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하면 오랜 시간 눈을 붙이지 않아도 머리가 가뿐해지는 기능을 선사한다. 평상시에는 보조석에 장착하여 사용하고, 긴 거리를 운전해야 하는 경우 갓길에서 정차하고 쉴 때 사용하면 운전자의 피로 회복에 매우 유용하다.
가누다(KANUDA®) 관계자는 "업무상 차량 운전할 일이 많거나 출퇴근 운전 시간이 긴 경우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가 오히려 허리가 틀어지고 통증이 오는 등 몸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허리 서포트와 차량용 헤드레스트를 차 안에 구비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피로도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평상시 차량 운행을 할 때 운전자는 허리서포트만 사용하고 헤드레스트는 보조석에 부착하여 사용해야 한다. 헤드레스트를 대고 있으면 운전 중에는 졸릴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자동차 안에서 쉴 때만 사용한다.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KANUDA®) 는 서울 청담동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이름을 알려 왔다. 최근에는 전속모델 소지섭이 주연을 맡았던 KBS2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공식 제작지원을 하고 `소지섭 베개`로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누다(KANUDA®) 는 또 하나카드와 제휴해 `하나1Q 가누다 카드`를 출시한 바 있어, 이 카드로 직영 판매 구입하면 15% 추가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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