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남동생 뒷바라지 위해 학업 포기, 새아버지 고마워" 가정사 재조명

김정민 가정사
김정민 "남동생 뒷바라지 위해 학업 포기, 새아버지 고마워" 가정사 재조명
김정민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민은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어떤 집이 제일 부러웠냐"는 질문에 "밤되면 일찍 조용히 자는 집, 부모님이 안 싸우고 엄마가 안 울고 그런 집이 부러웠다"고 답했다.
김정민은 학업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전라도 광주에서 중학교 1학년을 다녔는데 그때부터 엄마랑 떨어져 지냈다. 막냇동생이 어렸었다. 그때 당시에는 남동생이 학교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시골에 있다가 거기서 살 수가 없으니까 사촌 언니한테 도움을 청했다. 동생을 시골에 두고 왔었다. 학교보다 돈을 벌어야겠다 싶어서 미용 기술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정민은 "한편으로는 더 다복한 환경에서 내가 자랐더라면 하는 마음은 있다"면서도 "아빠는 진짜 고마운 분이다.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는 엄마를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더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더라"고 새아버지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정민은 24일 KBS2 `개그콘서트`에서 복근을 공개했다.
김정민 "남동생 뒷바라지 위해 학업 포기, 새아버지 고마워" 가정사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