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의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광고 컷이 공개됐다.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
공개된 광고 사진 속 천우희는 매혹적인 미모와 더불어 광채가 흐르는 깔끔하고 투명한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베이지 핑크빛립 메이크업은 맑고 우아한 느낌을 더하며 천우희가 가진 순수한 소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광고 관계자는 "마치 복숭아처럼 윤기와 혈색이 도는 그의 고운 피부는 어린 소녀 천우희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며 "소녀와 여자,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모두 지닌 매력적인 여배우다"고 아낌없는 칭찬했다.
천우희는 오랜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화사한 모습과 다양한 표정들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한공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각종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휩쓸며 충무로에서 가장 뜨거운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천우희는 지난해 영화 `손님`과 `뷰티인사이드`에서 강렬하고 애틋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화 `해어화`와 황정민, 곽도원과 호흡을 맞춘 `곡성`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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