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호텔급 신혼집에 입이 쩍…인테리어 전문가도 `깜짝`
배우 기은세의 신혼집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았다.
기은세는 지난 12월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인테리어 스타’ 특집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당시 기은세는 유학파 양태오를 능가하는 인테리어 센스를 드러내 주목받았다. 블랙과 레드 등 각종 색상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기은세의 집은 호텔 스위트룸같은 분위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직접 발품을 팔아 집을 꾸몄다는 기은세는 8000원짜리 접시를 명품 못지않게 변신시키는 손재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는 “감각이 뛰어나다. 프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기은세는 26일 방송된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택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기은세는 "저는 결혼 전에도 유명하지 않아서 결혼하면 배우 못하는 줄 알았다. 결혼을 하고 이제는 끝이구나 생각했다"며 "택시 이후 이틀동안 검색어 1위를 했다. 그러다보니 회사도 만나게 됐다"며 활동을 예고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