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이 미국 최대 방위산업체 가운데 하나인 노스롭 그루먼에 와이어하네스를 공급하는 출고식을 진행했습니다.
와이어하네스는 인체의 신경계나 혈관과 같이 무인기 내에서 각각의 전자장치들 간 전원과 신호를 전달하는 배선장치로 글로벌호크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됩니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노스롭그루먼과 와이어하네스 외에도 기타 사업 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라며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통해 자사를 글로벌 업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퍼스텍은 한국해군 대잠초계기 P3, 국산 헬기 수리온(KUH)의 사업참여를 바탕으로 한국형전투기(KF-X)사업, 민군 겸용 소형헬기 (LAH/LCH) 사업에 참여 중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