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라붐 뉴스서 ‘털털+비글’ 매력 방출

입력 2016-01-27 07:20  



걸그룹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 율희)이 지난 26일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IDOLXIDOL)` 채널을 통해 라붐 뉴스를 선보였다.

멤버 솔빈이 앵커 역할을 맡아 진행된 라붐 뉴스는 라붐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라붐은 연습생 시절 막내 라인 솔빈과 율희의 사춘기 에피소드와 라붐 합류 전 유정과 ZN의 이야기, 각자가 가장 부끄러웠던 흑역사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1위를 하게 되면 삭발, 일자 눈썹, 비키니 입고 공연 등의 이색적인 공약을 내걸어 폭소를 유발했고, 팬클럽 이름인 `라떼`에 착안, 팬들을 초청해 라떼 파티를 하고 싶다는 역조공 공약을 덧붙여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를 패러디한 `라붐프리티랩스타`로 비글미를 폭발시켰다.

마지막으로 라붐은 야망 버전으로 `아로아로`를 재해석해 코믹한 무대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매 무대마다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무대 연출, 통통 튀는 무대 매너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라붐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폭풍 리액션과 출중한 예능감을 뽐내 섭외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는 후문.

또한, 레트로 콘셉트로 꾸민 신곡 `아로아로`와 `응팔`의 복고 열풍이 맞물려 음악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라붐은 음악 방송을 통해 `아로아로`의 무대를 계속 선보이고 있으며, 방송, 라디오, 공연 등을 오가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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