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격의료 시범사업 2배로 늘린다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6-01-27 10:02  

정부가 올해 원격의료 시범사업 대상자와 참여기관을 지난해보다 2배로 늘리고, 의료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산자원부 등 6개 부처의 협업을 통해 올해 원격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148곳에서 278곳으로 늘리고, 참여 대상인원도 5,300명에서 1만20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도서벽지를 비롯해 격오지 군부대, 원양선박 등 의료취약지의 참여를 확대해 의료복지 실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생활과 밀착한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근로자, 만성질환자, 노인 대상 건강 관리 등 의료서비스 제공할 방침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까지 시행된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유용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향후 의료계 등 전문가와 협의해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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