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아프리카TV ‘데일리 달샤벳’ 채널을 통해 매운 음식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데일리 달샤벳’은 “달샤벳 아영이 매운 거 조아영”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달샤벳 아영은 매운 음식 먹방 도전기를 보여줬다.
평소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다는 아영은 좋아하는 매운 음식 TOP3로 매운 떡볶이, 불닭, 불 짬뽕을 꼽으며 3가지 음식의 먹방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아영은 “사실 제가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 “라면도 스프도 다 안 넣고 먹는 편이다.”라며 매운 음식에 대해 두려움을 드러냈다.
아영은 매운 음식을 먹는 도중 헉헉거리며 물을 마시는 등 음식의 매움 정도를 전달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아영은 “내일 음악방송이 있는데 큰일이 났다.”, “내일 얼굴이 엄청나게 부을 것”라며 걱정을 하면서도 다양한 매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무리하지 마요”, “내일 스케줄 힘들어요.”라며 아영을 말리며 걱정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영은 먹방 뿐만 아니라 개그감까지 빛냈다. “평소에 줄임말이나 신조어를 잘 모르는 편이다. 그래서 멤버들이나 회사식구들이 많이 놀린다“, “여러분이 문제를 내주시면 맞춰보겠다” 라고 했다. 아영은 채팅창에 올라오는 ‘햄최몇(햄버거 최대 몇 개)’를 알아맞히지 못해 계속해서 엉뚱한 대답을 하며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통해 아영은 실시간 시청자 수 4500명을 돌파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달샤벳 아프리카TV ‘데일리 달샤벳’은 우희, 세리, 아영을 비롯해 막내 수빈의 개인방송까지 쭉 이어갈 예정이다. 달샤벳 수빈은 28일 밤 10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거나 연애상담을 해주는 등 시청자와 소통하며 함께 할 예정이다. 달샤벳 멤버들의 실시간 인터넷방송은 매일 ‘데일리 달샤벳’ 공식채널을 통해 2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