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그림 최고가 1800만 원까지 치솟아…'중견화가 수준'

입력 2016-0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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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그림 최고가 1800만 원까지 치솟아…`중견화가 수준`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하정우의 그림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화가로 변신한 배우 하정우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What Else?`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 하정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10년부터 100점이 넘는 그림을 선보인 하정우는 현재 배우 겸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2013년 뉴욕에서 개최한 전시회에서는 그림을 완판했으며, 최고가는 18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포터 조영구는 하정우에게 "미술 작품 가격이 중견 화가 정도 된다"고 소개했고, 이에 하정우는 "값어치를 인정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 또 책임감도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정우의 전시회는 31일까지 서울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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