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예지, 오늘(28일) '엠카운트다운' 출격…본격 컴백 예고

▲ 피에스타 예지, 오늘(28일) `엠카운트다운` 출격…본격 컴백 예고 (사진=로엔트리)


[김민서 기자] 피에스타 예지가 신곡 `사이다`로 컴백 신호탄을 알렸다.


28일 0시 예지의 첫 번째 맥시 싱글 ‘포어사이트 드림(Foresight Dream)’이 정식 발매된 가운데, 오늘(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사이다`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예지는 28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톡톡 튀는 시원한 사이다 랩과 함께 안무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블랙 섹시의 치명적인 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Mnet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출연 이후. 뛰어난 랩 실력과 솔직 당당 매력으로 존재감을 알린 예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금 실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예지는 이번 앨범에 자신의 이야기와 꿈을 담았으며,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지휘 아래 완성도 높은 앨범을 제작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예지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사이다’를 비롯해,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남성 래퍼들과 겨뤘던 미션곡 ‘달나라’, 한 때 ‘언프리티 라이벌 4인방’ 예지, 길미, 키디비, 안수민이 새로운 성장 궤도를 꿈꾸며 함께 작업한 ‘쎄쎄쎄’, 산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탄생된 지금의 예지를 알린 ‘미친개’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앞서 피에스타 멤버들은 예지의 솔로 앨범 발매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애정이 듬뿍 담긴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앨범 발매 한 시간 전 정식 오픈 된 피에스타 V앱 방송에서 리더 재이는 “데뷔 때부터 예지의 랩을 들을 때마다 진짜 소름이 돋았는데 이렇게 나오다니 기쁘다”라고, 혜미는 “막내 예지의 첫 앨범이 나와서 영광스럽다. 비트만 들어도 너무 좋더라. 많이 들어달라”고 응원했다. 린지 또한 “훌륭하게 솔로로 나와서 마치 엄마의 마음으로 떨린다”며 뭉클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맏언니 차오루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갖고 있는 재능을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힘들어도 혼자 참고 견디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우리 막내가 이제 다 컸구나 생각했다. 저도 더 강해져야 겠다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잘 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예지를 응원했다.



한편 피에스타 예지는 오늘(28일)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사이다`로 컴백 무대를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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