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호야, 영화 `히야`로 스크린 데뷔…3월 개봉 확정 (사진=(주)메이저타운)
[김민서 기자] 인피니트 호야(이호원)와 신예 안보현이 출연하는 영화 `히야`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등학생 동생 `진호`(이호원)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 `히야`의 타이틀 롤은 대표적인 연기돌로 사랑 받는 이호원(호야)과 모델 출신 신예 배우 안보현이 맡았다.
`진호’역을 맡은 이호원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마스크를 두루 인정 받으며 연기돌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SBS 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의 친동생 역을 톡톡이 해내며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둔 이호원은 현재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극중 가수를 꿈꾸는 열정 가득한 고등학생으로 분하는 만큼 한층 리얼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안보현은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주목 받는 신예 배우로 현재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 기대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까지 발탁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그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히야`에서는 제 인생도 감당 못하는 대책 없는 청춘이지만, 동생만 바라보는 동생바라기 형 ‘진상’역을 소화했다.
한편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이호원, 안보현의 케미와 함께 박철민, 최대철, 정경호 등 명품 조연들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 `히야`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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