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하려면? '낮과 밤, 차별화된 관리' 필수

입력 2016-01-28 18:35  



[이예은 기자]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목표로 식이조절 및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실제로 한 오픈마켓에 따르면 새해 다이어트 용품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LG생명과학 리튠과 365mc는 ‘낮과 밤 차별화된 관리’를 제안했다.

한국인이 살찌는 주 원인 중 하나로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이 꼽힌다.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는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유발해 금방 식욕을 다시 느끼게 만들고 체지방을 체내에 축적시킨다. 또한 잦은 야식과 운동 부족 등의 생활 습관도 비만을 야기시키는 원인이다.

이러한 한국형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식습관, 생활습관 및 낮과 밤의 식욕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낮 시간에 공복 상태를 오래 지속했거나 낮에 받은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들은 멜라토닌 분비를 저하시키고,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Leptin)의 민감도를 높여 저녁 시간 때 식욕을 조절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밤에는 신진대사의 기능이 떨어지고 소화액의 분비가 적어질 뿐
아니라 칼로리를 소비할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낮에 섭취한 음식보다 살이 찔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낮 동안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밤에는 야식을 줄이고 잠들기 4시간 이전에 음식 섭취를 끝내는 것이 좋다. 이밖에 24시간 칼로리가 소모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낮과 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는 LG생명과학 리튠의 `365mc 다이어트 데이앤나이트`가 있다. 탄수화물 과잉섭취와 낮은 기초대사량이 특징인 한국형 비만을 낮과 밤으로 나눠 컨트롤할 수 있도록 365mc와 공동 연구 개발됐다. 렙틴 분비를 돕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성분을 낮 전용으로, 수면 중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잔티젠’을 밤 전용으로 나눠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LG생명과학 리튠 측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생체 리듬을 파악해 24시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식생활 개선 및 한국형 비만의 원인을 파악해 낮과 밤 모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365mc 다이어트 데이앤나이트’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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